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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잠실의 핫플레이스 라라브레드, 꾸준한 사랑 이어져 [ 산업일보 ]

작성일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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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신조어 중 하나가 ‘욜로’(YOLO)다. ‘You Only Live Once’(당신의 인생은 딱 한 번뿐)를 줄인 것으로서, 미국에서 생겨난 신조어다. 보이지 않는 미래의 행복보다는 당장 눈앞의 행복을 위한 소비를 즐기는 사람들을 뜻한다. 한 번 뿐인 인생, 행복한 인생,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살자는 것이 그들의 모토다.

트렌드를 쫓으며 숨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욜로족은 기존의 획일화된 상권보다 새롭고 개성 강한 장소를 찾는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망리단길과 연남동 같은 골목상권은 교통이 불편한 것 정도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획일화된 대형 프렌차이즈 보다 골목골목 숨어 있는 작은 가게들을 ‘찾아가는 재미’를 더욱 선호한다.

석촌호수 인근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서울빵집 라라브레드는 디저트 노마드족과 욜로족의 소비성향을 겨냥해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와 독특한 메뉴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SNS와 블로그, 방송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젊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잠실 맛집, 석촌호수 맛집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식빵을 활용한 식상한 레시피에서 벗어나고자 다양한 오픈샌드위치 메뉴를 개발하여,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도톰하게 자른 식빵 위에 각종 신선한 재료가 듬뿍 올려져 있는 오픈 샌드위치는 ‘더 테러치즈’, ‘베이컨 일병 구하기’, ‘7번방의 연어’처럼 영화이름에서 따온 재미있는 네이밍과 풍성한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지하1층에 비치되어 있는 토스트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과 체험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라라브레드는 매장 내에서 11종이 넘는 토스트기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여, 직접 구워먹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서울 식빵전문점 중 하나이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밥 대신 빵을 먹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웰빙 식빵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라라브레드에서는 다양한 맛을 내는 식빵을 끊임없이 개발 중이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좋은 품질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와 잘 부합하기 때문에 새로운 식빵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디저트 노마드족들의 빵지순례 코스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잠실카페 라라브레드 관계자는 “인터넷의 발달로 트렌드변화가 워낙 빠르다보니 고객들은 항상 새로운 걸 원한다. 고객들 모두가 정보도 경험도 워낙 많고 예전보다 입맛이 까다로워진 게 사실이다. 식빵이 새롭다 정도가 아니라, 맛이 수준 이상이어야 대중에게 사랑받는다. 늘 똑같은 베이커리 식빵에 실증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라라브레드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